스마트폰으로 보는 풍경 90

계룡산 갑사 단풍나무길

2019.10.27.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중장리 52) 소재 계룡산 갑사를 다녀오다. 계룡산은 백두대간 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대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등 4개시에 걸쳐 있다. 계룡산의 유래는 산의 생김새가 마치 '닭벼슬을 쓴 용 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현 계룡시)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했던 무학대사는 산의 생김새를 보고 금계포란형(금닭이 알을 품는 모습)이요. 비룡승천형(용이 날아 하늘로 올라 가는 모습) 이라 일컬었는데, 여기서 두 주체인 계(鷄)와 용(龍)을 따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안내도) 계룡산 갑사(鷄龍山 甲寺) 는 하늘과 땅과 사람..

연우와 윤재 야수파 걸작전 보러 가다

2019. 7. 6.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야수파 걸작전 2019.6.13~9.15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세기 초 현대미술의 첫출발이된 '야수파'와 '입체파' 피에르와 드니스 레비 컬렉션 트루아 현대미술관이 서울에 첫선을 보였다. 세상의 색채와 형태를 바꿔버린 미술의 혁명가들 야수파 창시자 앙드레 드랭 1880-1954 "나는 '혁신'하지 않는다. '전염'시킨다" 앙리 마티스 1869-1954 "야수주의는 모든 것의 시작이다."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창조의 모든 시작은 파괴로부터 시작된다." 빅 벤 단독 특별관 160년간 쉬지 않고 울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관람하는 특별관 야수파 최고 걸작 빅 벤 "단 한 점"이 걸린 단독방에 실제 빅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