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생태 갤 664

봄이 오시는 길은 아직도 멀리인가?

2025.2.23. 인천대공원내  인천수목원으로 봄을 찾아가 보았는데 유사이래 몹시 추웠던 지난 수일 동안 강추위가 계속 되었지만 봄은 알게 모르게 우리곁으로 가까이 오고 있었다.그래서 "Copilot"에게 물어 봤다.봄이 늦게 오는 길에 대해 이야기 해줘!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은 조용히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종종 느리고 지루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여전히 불고, 대지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죠.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며 두꺼운 옷을 벗지 못한 채 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채로 오랜 기다림 끝에야 비로소 작은 새싹을 틔웁니다. 새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싶으면 이내 고요해지고, 한두 송이 꽃이 피어날 때쯤이면 다시 추운 날씨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결국 다..

접사&생태 갤 2025.02.24

철새

2024.10.9. 철새가 찾아 오는 길목에서한글날이 휴일이라 가족과 함께 영종도 커피 맛집을 찾았다. 오후3시경 찾아 간 "킨온커피"에는 평소와 달리 많은 방문객으로 혼잡하지 않았다. 작은 일에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고 영종도 드리아이브 시작했다.  공항 전망대를 가면 먼곳으로의 여행이 떠 올라 가끔 찾는 곳이다. 망원렌즈에 카메라 삼각대까지 들고 전망대를 올라 가니 디지탈 카메라 촬영제한 구역이라 한다. 다만 폰카 사용을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  서둘러 주차장으로 내려 왔는데 하늘을 날으는 오리떼(집에와서 오리떼였음을 알게됨) 사정없이 연사를 날렸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오다.

접사&생태 갤 2024.10.10

[시흥]연꽃테마파크 가을 맞이 풍경

촬영일자 : 2024.8.25. 경기 시흥 연성동 연꽃테마파크에서 폰카로 담아오다.     조석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온다는 처서를 지내고 짬을 내어 연꽃테마파크에 다녀 왔다.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이 열리고도 남을 완관연의 자태도 아름답다. 어떤 이는 날씨가 너무 더워 완관연 개화가 예쁘게 안되고 있다고도 한다. 연꽃잎에서는 가을을 손짖하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무더위 열대야는 어서 떠나가고 가을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접사&생태 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