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갤 46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 저어새

2023.4.22 촬영 2,400여마리만 남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저어새 놀이터를 찾아 갔다. 동아시아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2010년 기준으로 약2,400여마리만 서식한다 하는데요. 저어새는 생김새가 독특하여 멀리서 보고서도 단번에 구분 할수 있게 생겼어요. 저어새란 이름에서도 나타나지만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얕은 물속에 넣고 좌우로 저으면서 먹이를 찾는 특별한 습성 때문이라 합니다. 영어 이름도 'black-faced spoonbill'이라 불리는데, '검은색 얼굴을 가진 숟가락 부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접사&생태 갤 2023.04.23

무질서 속에서 질서 있는 소사나무 군락지

촬영일자 어제 오전 이곳은 여러번 찾은 곳이다. 그러데 다른 작가님들은 그중에 잘 생인 소사나무를 잘도 찾아 담는다. 그런데 그게 난 왜???..., 그리고, 군락지 주위의 펜스가 눈에 거슬리는 데 낮은 자세로(아직 해보지 않은 이야기) 촬영하게되면 펜스가 보이지 않게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다녀 오면서 생각하였다.

접사&생태 갤 2023.04.04

겨울의 진객 두루미

촬영일자 : 2023.2.23. 겨울의 진객 두루미가 사람에게 가까이 찾아 왔다. 갯벌에서 작은 게를 잡아 먹고 있었다. 눈치 빠른 4마리 두루미 가족은 사람이 눈에 띄면 갯골 사이로 몸을 감추곤한다. 목만 갯벌 상층부에 내밀고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하다. 눈으로도 잘 보일 만큼 가깝게 볼수 있었는데, 600mm 망원렌즈로 담을 수 있는 거리였다. 겨울에 찾아와 떠날시기가 되어 오래동안 볼수 없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잘 보호되어 금년 초겨울 이곳에 다시 찾아 주기를 바램해 본다.

접사&생태 갤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