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139

인천에서 제일먼저 매화꽃 눈맞춤

2025.3.16. 인천 미추홀구 용정근린공원 (윤성아파트 동측 입구)에서 "갤럭시S23울트라" 폰카로 촬영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용정근린공원 한켠에는 인천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매화꽃을 볼수 있는 곳이 있다. 금년에는 북극에서 이상 한파로 개화가 조금 늦어 졌지만 남쪽의 광양매화 마을 꽃 소식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년째 관찰하고 있지만 인천수목원 보다 더 빠른 개화를 보이기도 하고 이었는데 태양의 위도가 춘분에 가까워지면 이곳이 아파트에 가려져 오후 빛을 받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기도 하여 개화는 조금 늦어 진다.  안타깝게도 이곳은 주야불문 산책겸 운동하는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은 매화 꽃이 피는 것을 잘 모르시더라구요. 매화나무가 여러개 있지만 다른 나무보다..

접사&생태 갤 2025.03.17

봄이 오시는 길은 아직도 멀리인가?

2025.2.23. 인천대공원내  인천수목원으로 봄을 찾아가 보았는데 유사이래 몹시 추웠던 지난 수일 동안 강추위가 계속 되었지만 봄은 알게 모르게 우리곁으로 가까이 오고 있었다.그래서 "Copilot"에게 물어 봤다.봄이 늦게 오는 길에 대해 이야기 해줘!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은 조용히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종종 느리고 지루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여전히 불고, 대지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죠.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며 두꺼운 옷을 벗지 못한 채 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채로 오랜 기다림 끝에야 비로소 작은 새싹을 틔웁니다. 새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싶으면 이내 고요해지고, 한두 송이 꽃이 피어날 때쯤이면 다시 추운 날씨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결국 다..

접사&생태 갤 2025.02.24

봄이 오시는 길목에서

오늘(2월1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용정근린공원(신창아파트와 윤성아파트 사이 공원)에 해 마다 인천에서 제일 먼저 전해 주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 소식입니다. 이번 설날 전후 강추위가 엄습하여 정말 추웠다. 그런데 오늘 공원 산책길 양지 바른 곳에는 매화꽃 봉우리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 소식을 전해 주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었다.

풍경갤러리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