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져 아쉬운 인천대교 s-line 바닷바람 길
인천 송도 s-line 포인트는 봉제산이다. 봉제산을 오르면서 처음에 만난 곳이 바로 지금은 없어져 아쉽게된 s-line 포인트이다. 이곳 포인트에 나무를 식재하여....,ㅠㅠ , 이곳을 지나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는 곳이다. 어쩜 인천대교를 저리도 아름답게 설계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의 말로는 인천대교가 만들어 지는 곳, 그 바다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피하면서 저토록 아름다운 선율의 인천대교가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인천대교 주탑이 놓여진 방향이 바람이 지난 가는 길이라는 것. 인천항 방면(제2경인고속도로)과 송도 신도시에서 영종방향 합류지점에서 약2km 지점을 통과 할때 차량의 흔들림이 감지되는 곳이 바람길!!! 주탑이 있는 방향으로 달릴때에는 느낄수 없는 진동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