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PHOTO

미생의다리 교량 공사는 12월에나 준공 될것이라고 공사관계자의 전언 입니다. 위 사진 전면은 시흥하수종말처리장 앞에서 작은 사다리 같은 계단으로 올라 오면 방산대교로 들어 서는데..., 곧 될 것 같았는데..., 사진 오른편이 미생의다리 방면으로 전면부에 약40~50cm 바닦을 높여 공사하면 교량위에서 편히 촬영 할수 있을 것입니다.

방산대교 확장공사는 계속 시행되고 있으나 미생의다리 촬영 포인트에는 교량 위에는 사람이 다닐수 있는 공간은 차도와 보행자 통행로 사이 가드레일만 설치해 놓은 상태이고, 교량 난간을 잡고 촬영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공사는 월곶에서 신천IC간 도로확장 공사와 연계 진행중이라 오늘도 포크레인 덤프등이 계속 움직이고 있어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웹에 올렸을때 변색 됨이 안타까워 다시한번 뽀샵처리 해보았습니다.

20.9.5. 시흥시 방산동 미생의 다리 일출이다. 금년에는 장마도 너무 길고, 유사 이래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제8호 태풍 바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많은 피해를 내며 지나갔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 남쪽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예보도 있다. 훌훌 털어 내고 경쾌한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 미생의다리 촬영포인트 희소식이도 있다. 시흥-정왕IC 간 도로확장 공사중이다. 특히 미생의다리 촬영 포인트인 방산대교 구교 상판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든 것 같다. 바로 위 사진을 보면 신천IC에서 월곶 방향 옛 다리 아스콘 포장 준비 중으로, 인부 좌측 물통 앞 부분에는 자전거 또는 인도에 진사님들의 촬영 공간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 환영합니다.

2020.8.23. 새벽 하늘이 일출을 불러와 달려 나간 미생의 다리!!! 생각만큼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나름 매력있는 멋짐이라 가져간 스마트폰의 하이퍼랩스 기능으로 담았다.

일요일 새벽4:30 알람소리에 기지개를 켜면서 찌뿌듯한 몸을 추스리면서 그냥 잘까??? 창밖을 내다 보았다. 새파란 하늘에 띄엄띄엄 구름이 흐른다. 다음주 비 예보와 태풍북상 예보도 있었다. 이건 대박징조이다. 부랴부랴 장비 챙겨 미생의다리로 향했다. 미생의다리 포인트 방산대교에는 딱 한분이 나오셨다. 그런데 생각만큼 여명빛이 그게 아니었다. 다리난간을 잡고 겨우 몇장을 담아 본다. 한편, 스마트폰에 하퍼랩스 기능을 활용 투바디???로 담기시작..., 광복절 전후 수도권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져 나간다는 보도이다. 다행스럽게 이곳 포인트에는 많은 진사님들이 오지 않았다. 다음기회를 기다리는 기다림의 미학을 위안 삼으며 장비를 챙긴다. 많은 인명 피해가 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방산대교에서 파노라마로 담는 화각..., 이리저리 화각을 잡기가 어려운 곳, 카메라를 좌에서 우로 넓은 화각으로 담다. 지금 방산대교에서 구교량상판 정지공사 중으로 겨우 교량 난간을 잡거나 사다리를 놓고 올라서야 담을 수 있지만 교량공사가 완료될 경우 아마도 사진촬영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