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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마철 미생의다리 여명 파노라마

중부지방에서 폭우 피해를 내면서 잠시 소강 상태인 가운데 토요일 일몰 빛이 아름다워 새벽출사를 강행하였다. 그런데 일출여명은 평소와 같았으나 물안개가 관건이었다. 만조시간 06:20 938, 일출시간 05:48 으로 일출 1시간 뒤 만조;;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방향 진사님들이 만조시간에는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할 텐데..., 일출시간이 지나면서 하늘의 조화는 없이 무난히 해는 떠오르고, 물안개만 짙개 드리워진다. 파노라마로 담아 온 물안개 속의 미생이 다리는 이눔의 포토샵에서 뽄드칠을 해주지 않아 붙일수 없어 꽝!!! 교각 주변의 짙은 안개가 포토샵에서 잘 인식이 안되어 파노라마 완성에 어려움이 많음. 최근에는 그래픽 프로세서 호환안됨 문제로 드라이버 업데이트 권장, 드라이버 만료, OpenGL 사용불가..

파노라마 2022.08.15

간월암 파노라마

간월암의 유래 看月庵은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시 물위에 떠 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고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 불리웠고,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 하던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의 이름을 "달을 보다" 라는 뜻의 간월암(看月庵)이라고 하고, 섬의 이름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고 하네요.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때 섬과 육지를로 변화되는 보기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위로 달이 떠올랐을때 경관이 빼어 나다고 합니다.

파노라마 2022.08.07

평창 정선 속초 고성까지 한여름 여행

촬영일자 : 2022.7.29~7.31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맑은 공기와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만나다. 정선5일장에서 메밀전모듬 올챙이국수 콧등치기 등 먹기 평창 진부 막동계곡에서 계류와 물놀이 비올라팬션 별관 &구 풀향기팬션에서 은하수와 만나다. 강원도 고성 백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보라색 향기가 가득한 고성 하늬라벤다 마을에는 아스팔트 길도 보라색이었다. 속초 대포항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대포항은 정말 아름다웠다. 금호 설악리조트 야경

국내 여행기 2022.08.03

속초 대포항 야경 파노라마

촬영일자 : 2022.7.30. 이번 여름 여행에 고성 사는 친구 가산님에게 속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을 부탁 드렸다. 시간이 넉넉치 못하니 대포港 야경이 좋을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사전 준비를 했다. 사실 가족과의 여행이라는 것은 사진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도 고성 백도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겼는데, 철수 하려니 발씻겠다고 다시 바닷물에 들어가고, 겨우 불러 내니 이 핑게 저 핑게 다시 물에 들어 가기를 반복하며 시간을 끌었다. 대포항 주변에 물회를 먹기로 사전 예약하고, 일몰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문제다. 고성-속초간 국도에 들어서자마자 피서차량으로 정체 되기 시작한다. 아~ 여기까지 왔는데..., 겨우 날이 저물어 가는 시간에 대포항 "민지네 물회" 집앞에 주..

파노라마 2022.08.03

안반데기 하늘에서 보여준 은하수

촬영일자 : 2022.7.29. 은하수 바로 아래 풍력발전 불빛이 보이는 곳은 바로 안반데기 은하수 촬영포인트입니다. 이곳 펜션에서 4.2km 약20분 내외 소요가 예상되는 곳에 숙소였기에 은하수 만남을 기대하였지요. 대관령의 특수성으로 동해의 찬바람과 영서지방의 폭염기온이 합치면서 안개가 뒤덮이는 현상이 진행되어 안반데기 은하수 만남은 접게 되었다. 그런데 땀에 젖은 몸을 닦고 22:00경 펜션 마당에 나왔더니 은하수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ㅎㅎ 서둘러 장비 챙기고 잠자리 준비하는 가족모두 은하수 보라고 ..., 몇은 방으로 들어 가고 끝까지 기다려 준 가족에게 사진속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파노라마 2022.08.03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파노라마

가족들과 함께 하계휴가를 떠나 첫번째 그 유명세를 날리는 강원도 평창소재 청옥산 (1255.7m) 육백마지기!!! 그곳 육백마지기 "작은교회"가 은하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하트벤치, 그네, 무지개의자 등 언제 부터인가 유명세를 날리고 있었다. 곧 가 본다며 미루던 곳이다. 청춘시절 친구들과 한번 다녀 온 기억이 있다. 그때는 개발도 안된 시골 산꼭대기였는데..., 그곳에는 청옥사라는 암자도 있었고, 첫방문한때는 5월말이라 분홍색 향기 있는 철쭉이 피어 있었다. 그땐 걸어서 오고 갔지만 이제 자동차로 산정산까지 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가. 그곳에는 미세 먼지도 없이 아주 신선한 공기로 숨을 쉴수 있어 너무도 좋았다. 비록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은하수가 뜨는 밤까지 기다릴 수 없어 아쉬움을..

파노라마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