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날 월출 담아보기
오는은 음력2월28일 월출시간은 05:24(인천기준)이다. 참고로 일출시간은 06:39이었다. 부천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오나가 작가님의 요구로 그믐에 월출 장면을 담으러 나갔다. 영종도 석산곶에서 인천대교 주탑으로 떠오르는 달의 화각이 맞는 날자시간대 였다. 그런데, 석산곶에서 인천 송도지역의 안개로 인해 큰 기대는 없었지만 기다림의 미학 ..., 결국 달은 인천대교 주변으로 월출시간 보다 25분이 지난 시간에 "(" 이런 모습으로 나왔다(상현의 경우는 반대 즉 ")" ) 그리하여 주탑으로 부터 디카화각을 벗어난 상태로 기다린 달을 만났다. 다중노출방법으로 인천대교 1컷 이어서 달 1컷을 담아 아쉬움을 맛본 날이다. 새벽시간 10여명의 진사님들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