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갤러리

미생의 다리 장노출 첫 도전

thinking photo 2020. 2. 27. 23:17

미생의 다리 장노출 17-35@24mm F11 2878s ISO320

 

 

미생의 다리 장노출 17-35@24mm F11 ISO64 4199S

 

 

미생의 다리 장노출 17-35@24mm F11 2658.5s ISO160

 

 

미생의 다리 장노출 첫번째 도전기

2020.2.27.(목요일) 경기 시흥시 방산동 소재 자전거다리(미생의다리)

 

미생의 다리 장노출 출사 선정 동기 :   미생의 다리는 일출장소로 너무도 유명세를 날리는 곳으로 평소 수없이 다니던 곳이나 일출시간대 이외 구름 좋은 시간 또는 일몰시간대 아름다운 노을이 대상이었다.  이곳 장노출은 이번이 처음 도전 해본 것이다. 특히 웹상 미생의 다리 장노출 사진은 검색 되는 것이 별로 없다는 점이 궁금하기도 하였다.

 

필요한 장비 :  ND1000 + ND500 필터(NiSi Filters 앱) , 삼각대, DSLR, 렌즈 17-35, 릴리즈, 카메라 덮을 검은 헝겁

물때 알아보기(물때와 날씨 앱) :  간조 13:15(-736) 만조 19:12(760) 일몰 18:24

 

현지진출 : 간조시간으로 부터 2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 15:30경 갯골에 물들어 오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진출 하였는데, 간조시간 약3시간 후 물들어 오기 시작하였음. 이곳은 간조시간에도 완전한 물빠짐은 없고 바닥에 약간의 물이 정지한 상태였음.

촬영시간 설정 :  DSLR에서는 날씨를 측정결과 1/64s, F11, (ISO100).

 

촬영시간 :  첫번째 사진은 4199s(70분), 두번째 사진은 2659s(44분), 세번째 사진은 2878(48분)을 줄수 밖에 없는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촬영시간 맞추기 위해 셔속과 조리개값, ISO를 맞추어 설정.

촬영결과 :  첫번째, 사진#3 70분 동안 갯골에 들어 오는 조류는 상당한 깊이로 들어옴.  두번째, 사진#1  44분 동안 갯골은 가득하였고, 다만, 지류(가장 필요한 위치)에 조금씩 들어 오고 있음. 세번째, 사진#3  48분 동안 이미 지류로 들어 온 물이 예상보다 많아 서둘러 세번째 촬영에 들어 갔으나 물의 량은 조금이 가까워 지는 시기라 물높이 760 정도로 정조에 가까워 반영이 아주 잘 나오고 있었다.

 

맺는 말 :  미생의 다리는 감성 출사지로서 2014년말 부터 현재까지 가까운 거리라 수시 진출 한던 곳이나 장노출 시연은 처음 시도하는 곳이다. 웹상 검색 결과 또한 장노출 사진은 잘 올라 오지 않았다. 장노출 사진이 올라 오지 않은 이유 또한 갯골의 특수성 때문에 물의 흐름이 나타나는 좋은 작품을 만날수 없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생각된다. 이번 장노출 출사는 갯골이 넘치는 물 깊이에 따라 좋은 장면이 나올수 없기 때문에 물의 깊이가 적당한 시기를 확인 하고 촬영에 임해야 할것이다.

 

갯골(큰물줄기)의 장노출 촬영시기 :   간조시간으로 부터 약2시간20분 이후 갯골에 물이 들어 오는데, 그시간대 부터 만조시간 1시간 전까지 총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부터 3시간임을 알수 있었고,

미생의 다리 골든타임은 : 갯골이 넘치면서 지류로 들어오는 시간, 즉, 장노출의 출사에 꼭 필요한 시간은 간조시간으로 부터 3시간50분 이후 부터 만조시간 1시간전까지 총 소요시간은 약1시간10여분임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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