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하계휴가를 떠나 첫번째 그 유명세를 날리는 강원도 평창소재 청옥산 (1255.7m) 육백마지기!!! 그곳 육백마지기 "작은교회"가 은하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하트벤치, 그네, 무지개의자 등 언제 부터인가 유명세를 날리고 있었다. 곧 가 본다며 미루던 곳이다. 청춘시절 친구들과 한번 다녀 온 기억이 있다. 그때는 개발도 안된 시골 산꼭대기였는데..., 그곳에는 청옥사라는 암자도 있었고, 첫방문한때는 5월말이라 분홍색 향기 있는 철쭉이 피어 있었다. 그땐 걸어서 오고 갔지만 이제 자동차로 산정산까지 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가. 그곳에는 미세 먼지도 없이 아주 신선한 공기로 숨을 쉴수 있어 너무도 좋았다. 비록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은하수가 뜨는 밤까지 기다릴 수 없어 아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