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동장군 속 어느 아파트의 소소한 일상 인류의 발전으로 온돌문화는 지속적으로 변천되어 오고 있다. 나무를 땔깜으로 쓰던 시절 꿀뚝 문화는 사라져 가고, 도시가스를 대체재로 쓰게된 도심에서 동장군의 위엄 속에서나마 수증기로 분출하고 있다. 영하11도의 아침 햇빛을 받은 어느 아파트의 소소한 일상을 한컷 담아 보다. 풍경갤러리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