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8

3년만에 소래포구 봄바람 나들이

인하대 역에서 소래포구간 지하철을 타고 달려 갔다. 소래포구역에서 내려 인파들이 움직이는데로 따라 나섰다. 역전에서 누구와 약속이나 한 것 처럼 소래철교 방면으로 이동한다. 어림 잡아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이었다. 일단 점심시간이라 두리번 거리며 맛집을 찾았다. 소래종합어시장 끝 부분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식당으로 들어 갔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가족의 의사를 묻고 회덥밥으로 주문을 하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활어회 초밥도 있길래 다시 주문하면 안되겠냐고???..., 음식 준비가 다 되어 주문한것이 금세 나온단다. 최근 관광지 바가지 요금 때문에 메뉴표를 둘러 보았지만 물가 상승 만큼 오르지 않았다. 상인회에서 아마도 통일된 가격표를 게시 한것 같았다. 그정도면 다행이..

국내 여행기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