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매화꽃 나드리

2024.3.23. 매주 토요일 연속 5주차 인천대공원 내 인천수목원을 방문하다. 꽃샘추위로 이제야 꽃들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했다. 특히 구름을 날으는 용을 닮았다는 운용매는 향기와 같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운용매, 청노루귀, 깽깽이풀, 산수유, 동강할미, 춘난까지 봄 꽃들과 눈맞춤 하기 좋은 계절이었다.

운용매 속에서 촬영중이신 여진사님

매화꽃 향기에 취해 벌들...,

매화향을 느끼는 봄 나비까지...,

 

인천수목원 한켠에는 봄을 반기는 춘란까지...,

 

건강한 청노루귀

 

"안심하세요" 라는 꽃말을 가진 "깽깽이풀"은 복수초 노루귀에 이어 산야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슬픈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영월 정선등지 강가에서 유일하게 자라는 식물이다. 인천수목원에서 볼 줄이야...,

 

깽깽이풀

청노루귀

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