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서 담은 봄 꽃이 있는 풍경

    영흥도에서 소사나무 담고 돌아 오는 길, 선감도 장노출 포인트에 들어갔다. 폐선 장노출 포인트는 인심 사납게도 접근을 막고 있었다. 장노출 포인트 바로 옆 갯벌체험장으로 진입할 경우 포인트 가까운  곳까지 차량의 접근(출입금지 상태)이 불가 쇠봉을 박아 차단, 그 반대쪽 폐그물 장노출 포인트는 아예  차량 진입을 막고 사람 통행도 할수 없게 밧줄로 얼기설기 막고 있었다. 이곳 두 곳은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는 정말로 아름다운 곳인데...,

   돌아 나오는 길에 서쪽 작은 산위로 사찰로 보이는 건물 주변에 벚꽃이 만개한  곳이 눈에 띄었다. 그곳을 향하여 조금 가까이 접근 한뒤 한컷 담아 왔다. 미세먼지가 많아 히뿌연 하늘이 메롱이라 포토샵의 "하늘대체"로 아름다움을 극대화 보정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