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 일출

 

시화호 송전탑 일출!!! 4월초순경 요몇일간 화각이 맞는 다죠? 그래서 달렸다. 달려간 그 곳에서는 주차 차량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허겁지겁 장비 챙겨 나서는 데 어떤 분이 사진 찍으러 가시죠? ***6호 차량 이동주차 좀 부탁 한다고 말 좀 해주세요. 넵!!!, 약1.5km 걸어서 도착한 포인트에는 소나무 숲인 줄 알았는데 다리위에 진사들로 인산인해!!! 헐~ , 새벽에 소리질러 차량 이동을 부탁한다 더라 했거만 감감 무소식 일출시간은 다가오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어민 두분이 그곳에 찾아와 고래고래 소린 치신다. (나중에 나오면서 보니 어민들 출입하는 출입문 앞을 가로 질러 차량으로 막은 것. 주차금지라고 노면에 쓰여 있더만) 그 까이꺼 찍어 뭘해! 그 누무 카메라 삼각대를 바다에 내던져 버리지! 어민들의 생계 터젼을 매일 같이 막고 있으니~~~) 이제 곧 이곳은 폐쇄될 것 같다. 시화호로 통하는 어민 출입구를 막는 문제도 그렇고 특히 코로나 문제를 생각해서..., 좀 처럼 뇌리를 스치는 소리에 가슴이 미어지려 한다. 포인트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물안개로 인해 송전탑 꼭대기에서 늦은 해 돋이를 볼수 있었다. 위 사진의 갈매기 아래가 아니고 바로 옆의 해를 잠시 이동시켜 보았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아참!!! 주차장은 오던 길 50~60m 후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