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을 시샘하는 함박눈이 언듯언듯 내리는 가운데 달려간 영흥도 통일사 복수초!!! 화석으로 발견되는 바로 그 모습!다른때 같았으면 해가 뜨는 시간대에는 복수초 노란색에서 뿜어 내는 열기 때문에 꽃주변에만 눈이 녹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영하4도의 추위 속 꽃잎에는 얼음이 얼어 있다. 금년 겨울에는 눈 보기가 어려웠지만 다행스럽게 봄눈 속에서 복수초와 눈맞춤 할수 있는 행운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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