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 인터넷 예매는 필수, 그래도 찾아 오는 관광객을 위해 다행스럽게도 자리를 남겨 둔것이 있어 레일바이크에 탈수 있었다.
차양막을 설치해 강한 햇빛 차단과 우천시 비가림 효과,,, 세월이 많이 좋아 졌다는 생각이다.
우리 큰손주 녀석이 담아준 DSLR 첫작품!!! 잘 담았죠???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막국수 한 그릇 비우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커피숍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더위를 달래 보는 시간
아이들의 로망은 식사시간에 스마트 폰 보기이다. 게임 또는 유투브를 보는 재미가 솔솔한 것 같다. 조금 조용하긴 해도 역작용이 클것 같아 걱정이 되나 그것을 말리는 역작용도 당장은 너무 크다.
이건 포즈를 취하는 게 아니고 자신들 만의 놀이다. 진사는 좀 더 좋은 자세를 기다린다는 것을 언제쯤 알려나??? 에~~~효.
옆지기님과 2인승을 타고 한컷!!! 유감 스럽게도 두대로 나눠타야 하니 따로 따로 출발한다. 출발선에서 2인승과 4인승이 교차되는 곳을 타려는데 어느새 다른분들이 먼저 탄다. 그래서 다음 것을 타려는데 안내방송에서 앞쪽부터 차례로 타란다. 어쩔수 없이 이산가족 신세....,헐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을 출발 아우라지역까지 약7km를 달려 도착했으나 조금 늦게 도착하는 아이들이 타고 오는 레일바이크!!!
잘 생겼죠???
감자떡의 향수 만큼이나 맛은 기대치에 못 미친다.
모마루 식당에서 메밀전 녹두전 막걸리를 주문해 먹었다. 메밀전은 가족 모두가 잘먹는다. 두장씩 서너번을 추가해 더 시켰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올챙이국수!!! 가족에게 의사를 물었다. 모두 아니라는데 어쩔수 없이 그 맛을 아는 나만 시키게 되었다.
맛있게 먹은 메밀전!!!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해주시던 생각에 게눈 감추듯 한그릇 뚝딱!!! 그 맛이 향수를 불러오게 한다. 올챙이 국수 한숫가락씩 맛보기를 해 주었다. 이 고장과 거리간 먼 곳에서 태어난 가족들 모두 맛만 보는 것으로...,
여름휴가 마칠시간!!! 큰딸이 모처럼의 시간이 너무 아쉽기만하단다. 정선에서 서울까지 3시간30분 주행소요시간을 알려주는 네비양...., 정체구간이 없는 것도 다행이고 무더위 햇살이 진뒤의 운행은 시원한 시간에 교통정체도 없이 무사히 귀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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