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강릉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을 가다

thinking photo 2017. 6. 26. 14:32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정동진 해안단구(계단식 지형) 탐방로 바다부채길을 가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한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진 썬크루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탐방로 제일명소 부채바위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입장하면 매표소를 통해 이곳으로 진출하는데 계단이 많이 가파르다.





탐방로 제2명소 몽돌해변














탐방로 제3명소 투구바위


투구바위




탐방로 제1명소 부채바위



탐방로 제1명소 부채바위





탐방로 제1명소 부채바위







심곡항 등대


심곡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심곡항


2017.6.25. 바다부채길을 가면서. 흐린 날씨에 동해 특유의 바람과 파도가 없고 초여름 날씨 치고는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정동진 방면에서 입장하는 탐방객과 심곡항에서 입장하는 탐방객이 오고 가며 탐방객끼리 부디치는 좁은 탐방로, 

탐방로 중간중간 휴식 공간이 없어 한번 들어서면 계속 가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함께 할수 있는 오르막 탐 방로는 계단도 높고 힘겨워 하는 것은 나이를 초월해 모두 힘겨워 한다,

관광버스, 자가용 주차, 정차 장소가 협소 불편해 이런 점이 고쳐 지면 좋겠다고 생각되지만 ...,

바다부채길 탐방길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