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의 이른 아침

11.5 04:00 인천을 출발 당진 왜목리 일출 포인트를 찾아갔다.

이른새벽 출발하면서 하늘은 파랗게 달도 떠 있는데 비가 내렸었다.

전날 날씨 검색에는 비 소식은 없었는데...,

구박이&팔복이 후원자인 저의 아내를 옆에 뫼시고였다.

고속도로 들어서니 비가 많이 내린듯 하였다.

하늘에는 여전히 달이 떠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통과시 세차게 내리는 가을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것이 문제였다.

기왕에 나선것 갈때까지 가 보자

일출시간 보다 많이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혹시나 진사들이 와 있으려나 했는데

휑하니 철썩이는 파도 소리만 들릴뿐

비는 그쳤고 여전히 하늘에는 달이 떠 있다.  

왜목마을 일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