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
넉넉함이겠죠
어린시절 추석때에는 풍성했었다고 생각이 나네요
어제 고향을 찾아 나섰습니다.
생각중 쥬니어가 운전대를 잡고
저야 물론 뒷 좌석에서 애마르 잡았습니다.
오가는 길에 들녁과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 옵니다.
차안에서 서해대교도 한컷
농촌의 담벽에는 녹슨 호미도...,
농장에는 불청객 벌레도(국적미상)
강낭콩도 역광을 받아 ...,
들녁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도...,
길가에 하늘하늘 코스모스도...,
가을을 부르듯 손짖하고 있더군요.
시골의 인심은 그래도 예전만 못하더이다.
우리 회원님 즐거운 추석 명을절 잘 보내시고
돌아 오시는 길에 멋진 사진 많이 올려 주시는 것
아시죠?
두서없이 적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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