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2 촬영 2,400여마리만 남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저어새 놀이터를 찾아 갔다. 동아시아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2010년 기준으로 약2,400여마리만 서식한다 하는데요. 저어새는 생김새가 독특하여 멀리서 보고서도 단번에 구분 할수 있게 생겼어요. 저어새란 이름에서도 나타나지만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얕은 물속에 넣고 좌우로 저으면서 먹이를 찾는 특별한 습성 때문이라 합니다. 영어 이름도 'black-faced spoonbill'이라 불리는데, '검은색 얼굴을 가진 숟가락 부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