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알맞게 내려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맑고 깨끗한 하늘이 보이던 어제저녁(4.10) 영종도 운염도 갈라진 땅을 찾았다. 전날 우천으로 운염도 진입로는 완전 진흙구덩이 속으로 애마의 바퀴가 빠져들고 일몰시간까지 가까워 오는데..., 나는 인천대교를 건너 네비양의 말만 듣고 평소에도 다니던 길이라 가고 있었는데, 인천대교 - 영종TG - 인천공항 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산IC- 영종대교 우측 운염도!!! 이렇게 안내를 하는 것이다. 영종도에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게 되면 금산 IC에서 영종도 방향으로 진출이 안된다.(단, 서울에서 영종도 방향으로 진행시 금산IC 진출 가능) 그래서 결국 영종대교를 건너 북인천 TG를 진출 다시 영종대교를 건너 금산 IC에서 운염도 방향으로 진출해야 하는 실수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