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사 2

용암사 망태버섯 소식

이 사진은 2010.7월에 용암사에서 담은 사진 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산 11번지 용암사 망태버섯 보려구 다녀 왔습니다.(2015.7.30 10:30)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었으나 망태버섯의 흔적은 발견 할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금년 가뭄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습기가 없는 곳에서는 버섯의 포자 형성이 될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러나 이번에 내린 많은 량의 비가 감뭄을 해소시켜 주었으니 망태버섯도 곧 이쁘게 단장하고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접사&생태 갤 2015.07.30

용암사 쌍석불 입상

파주 용암사에는 망태버섯도 있지만 고려시대의 바위로 만들어진 두 불상이 있다. 망태버섯을 담고 촬영코자 하였으나 두번에 걸쳐 함께한 작가님들의 요구로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보물로 지정된 두 불상 고려왕조 모태신앙의 전설로 전해져 온다. 오늘 그 곳에 다녀왔다. 장지산 기슭에 있는 용암사는 쌍석불사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절 위에 있는 천연바위에 새겨진 두개의 석불입상(보물 제 93호)이 있기 때문이다. 구전에 의하면 이 절은 고려 선종(1084-1094년)의 후궁인 원신궁주가 아들을 낳기 위해 지금의 용암사 자리에 석불입상 2구를 만들었다는 곳이기도 하다. 《 용미리 석불입상은 높이 17.4m로, 천연암벽을 몸체로 삼아 그 위에 목과 머리, 갓을 따로 얹어놓은 불상이다. 그 모습이 우람하고 ..

풍경갤러리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