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영롱한 꽃무릇 보케 그제 밤사이 가을비가 세차게 내린뒤 어제 오전중에 비가 그쳤다. 인천대공원내 수목원에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어 지난번 파노라마로 담은 것을 보완하려고 달려 갔는데, 붉은색 꽃무릇 수술 사이로 영롱한 구슬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영광 불갑사와 고창 선운사를 찾아가 야 볼수 있는 꽃무릇을 보는 것도 심쿵한데 영롱한 구슬까지 시선을 사로 잡으니 그 꽃에 매료되어 넋놓고 셔터를 눌렀다. 접사&생태 갤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