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도성 야경 파노라마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침입으로 부터 방어 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북한산(백악) 낙산(낙타) 남산(목멱) 인왕(내사산) 능선으로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고 한다. 위 사진은 낙산공원에서 담은 사진으로 산 모양이 낙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낙타산으로도 불린다. 산의 중턱까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으나 서울시의 녹지 확충 계획에 의해 낙산공원으로 탈바꿈했다. 152㎢의 면적에 낙산의 이 모저모를 볼 수 있는 낙산 전시관과 옛 모습대로 복원한 성곽을 따라 역사탐방로가 이어져 있고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과 오밀조밀한 낙산 아래 동네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촬영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