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성 6

만추의 문학산은 도심 속에서도 가을 정취를 듬북 주었다

아름다운 단풍 옷으로 갈아 입은 문학산에서 문학월드컵 경기장과 SK 와이번스 인천구장& 인천도호부청사를 바라보며 멀리 내려다 보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붉게 타는 단풍도 보이고 떡갈나무도 아름다운 단풍 옷으로 갈아 입었다. 정성스레 돌탑을 싾으며 무엇을 기원했을까??????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참나무는 줄기를 가지런하게 잘라 싾아 놓았네요. 등산객이 금 방 앉았다 간 빈자리 ..., 언제 또 어떤 분이 오실까 기다린다. 낙엽 속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등산 모자!!! ㅎㅎ s 단풍잎 그림자도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돌하나 가랑잎 한장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토록 자연은 모든 것이 소중하고 자연이기에 더욱 아름답다. 오리나무도 붉은 색을 띄었다. 험상 굿은 얼굴 바위도 친절한 등산객을 기다..

풍경갤러리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