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갤러리

다중노출 촬영 방법에 대하여

thinking photo 2018. 9. 28. 13:30

다중노출에 대하여...,

다중노출은 카메라의 기종에 따라 다중노출 기능이 있는 장비여야 합니다.(N사의 경우 대부분 장착)

다중 노출은 한번의 촬영에서 2~10회의 연속 노출을 기록하려면 아래의 단계에 따른다.

다중노출은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RAW 자료를 사용 하므로 소프트웨어로 만든 사진보다 더 나은 색상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다중노출 촬영

라이뷰에서는 다중노출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먼저 라이브뷰를 종료한후 진행 합니다. 기본 설정에서 30초간 아무 작업도 하지 않으면 촬영이 종료되고 다중 노출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1. 다중노출을 설정한다.

2. 모드를 설정한다.

    다중노출 모드 - 촬영컷수- 자동 게인보정 

    다중노출 촬영을 계속하려면 연속촬영(ON), 다중노출 촬영이 완료되면 (OFF지정)

    하나의 다중노출을 촬영하려면 단일사진(0N) 을 선택 합니다.

3. 촬영컷수 선택     

4. 게인의 양을 선택

    on의 선택시 실제로 기록된 노출의 수에 따라 게인이 조정됩니다.(각 노출에 대한 게인은 2회 노출이면 1/2, 3회 노출이면 1/3 등으로 설정됨)

5. 구도를 잡고 촛점을 맞춘 다음 촬영합니다.


다중노출의 중단

지정된 노출의 수가 촬영되기 전에 다중노출을 중단하려면 다중노출모드에 대해 OFF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중노출 촬영이 자동으로 종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투 버튼 리셋이 실행되는 경우

-  카메라가 꺼지는 경우

-  배터리 소진되는 경우

-  화상이 삭제되는 경우

-  라이브뷰에서는 다중노출을 기록 할수 없습니다. 라이브뷰에서 촬영하면 다중노출 모드에서 OFF로 초기화 합니다.  


그러면 시연을 해 볼까요?

인천대교의 경우 금년 한가위 보름달과 화각이 너무 먼 곳에 위치하여 [달] 따로, [대교] 따로 각각 촬영하는 다중노출 촬영이어야만 했다.


우선 석산곶에서 인천대교를 1회 촬영하는데 달이 위치 해야할 주탑을 기억하고 촬영,

약 45도 좌측에서 떠오르는 달을 600mm 화각에서 주탑과 맞는 방향으로 촬영한다.


이번의 경우 알맞게 달과 주탑의 위치가 잘 맞아 준 것으로 골랐는데  여러번 시도 해봄이 바람직합니다.


N사의 기능에 [수정메뉴 - 화상 합성]을 연다.

      화상1 RAW  + 화상2 RAW  = 프리뷰 합성 저장 OK 

     이러한 방법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천대교에서 달과 응용 할수 있는 주기는  매월 보름달, 특히 정월대보름,  추석 등등 시간이 허용하는 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