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22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차장에서 약3km 지점에 자작나무숲이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자작나무숲 안내소까지 약500m를 지나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산길이 다보니 좀 덜 가파르고 완만한 길, 다만 가는 길은 조금 멀고 시간은 더 걸리지만 두갈래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원대임도)를 선택하여 오른다. 내려 오는 길은 오른쪽 길(원정임도)인데..., 내려오는 길은 시간은 조금 덜 걸리지만 뜨거운 햇살이 문제였다.
자작나무숲이 2.3km 남았다는 안내판
소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아름답게 자라 눈이 호강한다.
안내소로 부터 1.9km 지점, 자작나무숲까지 1.9 km가 남아 정중간인 셈..., 그러니까 목적지까지는 3.8km라는 거죠.
파란 안내판과 나무로 만든 안내판의 거리는 조금 틀리네요..
자작나무숲 까지 3.8km이구요. 1.5km가 남았다는 ...,
안내소로 부터 2.7km지점(남은 거리1.1km)에서 오른쪽 오솔길로 접어 든다.
이 나무 다리를 건너면 오솔길로 들어간다.
계곡에 산새 소리뿐만 아니라 계류도 반겨 준다.(장노출 촬영)
아지까지 자작나무 군락지는 보이질 않는다.
이 나무는 자작나무는 아니고 낙엽송 군락지이다.
안내소까지 3.1km가 남은 지점 자작나무숲까지는 700m 가 남았다. 산길 700m는 버스정류장 한두개 거리로 만만히 보면 안된다.
이제 500m 남은 구간 이때부터가 힘든 산길이다. 그래도 다왔다는 희망으로...,
이제 막 눈앞에 펼쳐지는 흰색의 파노라마 아~~~!!! 이래서 자작나무 자작나무 하는 구나~~~, 자작나무가 불탈때 자작자작해서 자작나무라한다죠.
어떤이는 이숲을 겨울이 좋다 하고, 어떤이는 연두색 잎이 피는 봄이 좋다 한다. 푸르른 6월의 중순의 색도 찾아 오는 이들에게 감동 주고 있다. 힐링의 숲, 명품 숲으로...,
이곳이 자작나무숲 중심지점으로 보인다. 여력이 조금 남은 분들은 2,3,4코스까지 이동해도 좋을 듯하다.
자작나무숲 안내하시는 분들은 내려가는 길은 올라 오던길 반대쪽으로 알려 주신다.
내려 가는 시간을 단축할수 있다는 뒷띰까지..., 내려 가는 길은 올라 오는 길보다 햇빛 노출이 심할수 있다고 했다.
거리에 상관치 말고 힐링하는 산행길이라 생각하면 고통은 감소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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