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매의 지난해 묵은 열매
2018.3.1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삼일절에 찾은 인천수목원 봄꽃소식을 전합니다. 금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봄꽃 소식입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윤달이 있던해였고, 기상이변으로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여 만년설이 녹아 북극을 감싸고 있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수도권은 물론 납무지방까지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인천의 기온 또한 지난 주말까지 영하를 밑돌면서 늦어지는 봄소식의 꽃망울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는 세월 막을 수 없듯이 봄은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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