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 고장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인천 원도사제(猿島祠祭) 낙섬축제 이모저모

2017.5.27 10:00~18:00 인천 남구낙섬동로 68-26 용정근린공원 일대에서 2017 우리고장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인천 원도사제(猿島祠祭) 낙섬축제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축제행사는 서해안의 여러 섬들과 육지부의 인천을 이어주던 조선시대 국가제사 원도사제(猿島祠祭)를 계승하여 우리 고장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치뤄진 행사이다. 인천 원도사제는 수령행차 퍼레이드, 원도사제 의례, 줄고사 퍼포먼스, 청황패놀이등으로 열렸고,  낙섬축제는 주민프로그램 발표, 초대가수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등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언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단오세시 풍속, 전통체험 토탈 공예, 건강체험,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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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환영하는 용정근린공원 입구에서

 

 

 

 

 

어의를 입어 보는 학생들에게 한컷

 

 

 

청황패놀이

 

 

 

 

 

 

 

주대소리보존회

 

 

 

 

 

 

 

 

 

청황패놀이 퍼포먼스 파도타기 (관교중)

 

청황패놀이 줄당기기

 

 

  인천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명산이나 대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던 제사를 지내왔다. 조선시대 원도(猿島-낙섬)(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에는 원도사라는 사당이 있었는데, 봄 가을 두차례 지방관이 국왕을 대신하여 인천부근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 제사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다. 학술적 고증과 재현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될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로서, 수령행차 퍼레이드, 전폐례, 작헌례, 철변두, 망여례, 청황패 놀이 순으로 원도사제의례의 절차를 진행하였다. 

 

  청황패 놀이는 원도사제가 끝난뒤 청황패놀이라는 백성들의 놀이가 행해졌다고한다. 백성들을 청패(바다, 어부)와 황패(땅, 농부)로 나뉘어 대결을 하는데 놀이에서는 승패를 가르지 않고 양자승으로 끝나 풍농, 풍어를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초청가수공연 및 주민 장기 노래자랑중인 낙섬축제장에서

 

초대가수 김지민 공연

 

 

 

 

 

초대가수 공연 : 걸그룹 아이원

 

노래자랑 본선진출 열창중인 주민

 

초대가수 신혜 공연

 

 

 

 

 

용현5동 시민합창단 축하공연

 

 

 

SK SKY VIEW 합창단 축하공연

 

주민장기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으신 분

 

 

 

초청가수 이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