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소재 땅에미소 오토캠핑장에서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였습니다.
딸 사위의 초청으로 손자녀석 두명, 아들, 저와 아내가 모처럼 떠난 가족 여행길이었습니다.
세살짜리 손주녀석이 좋아 하는 것 처럼 모두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여 하루 밤을 지새우며...,
이곳엔 넓고 깨끗한 오토캠핑에 딱 알맞은 조건으로 바로 앞 한탄강을 끼고 있어 시원함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 였다.
마침 필자가 다녀온 날 청명한 가을 하늘 치고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구름과 하늘을 보여 주었고,
일몰시간에 마땅한 포인트를 잡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아침 일출은 오래기억 하리만큼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