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20-7.21 여수 엑스포를 다녀 왔습니다.
마침 태풍 카룬이 서해안을 통과 한 뒤 바로 여수로 내려가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 뜨거운 땡볓에서도 수 많은 관광객들은 지친 표정에도 행복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신 조사장님 내외분, 김사장님 내외분, 저희 가족
차량 두대에 여섯분이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수고 하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완주 순천간 고속도로 구례 IC 인근을 달려던중 지리산 쪽 운해에 잠시 넋 놓고 ...,
첫번째 아쿠아리움 입장을 앞두고 장시간 기다리며
아쿠아리움(수족관) 국내 최대 규모인 이곳에는 280여종 3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관찰 할수 있으며 세계적인 희귀종을 볼수 있는 또 다른 교육의 장이다.
아쿠아리움 웅장한 수족관 속으로의 여행
주재관, BIG-O, 여니교, 수니교
국제관을 둘러 보며
터키관에서 쫄깃쫄깃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도 식혀주며 애정을 과시하시는 두분 모습
BIG-O 해상무대 야경
<Big-O> 거대한 바다(BIG Ocean)를 의미 하는 빅오(Big-O) 는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 및 해양공원이자 바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규모의 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공간, 전시공간이다.
바다위에 우뚝 서 있는 O자 모양의 디 오(The O)와 해상 분수에서 물과 불, 빛과 레이져, 그리고 거대한 스크린에서 만들어 지는 바다모험 이야기!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꿈과도 같은 빅오쇼는 여수 박람회에서 꼭 봐야 할 핵심 컨텐츠 이다.
향일암(向日庵-태양을 향하다)에서 일출을 보다
낙안읍성을 찾아서
낙안읍성 내 우물가 빨래터에서
남편 흉 볼 일은 없으셨겠죠? 믿거나 말거나 ㅎㅎ
벌교읍소재 외서댁에서 꼬막 정식으로 여행의 피곤함을 달래며
1박2일 동안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 하시는 태백회 여러님들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더욱 필자가 환갑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환갑 여행을 할수 있었다는 점은 개인적인 행복이고 오래도록 기억할 일이고 고맙게 생각 합니다.
특히, 약주 좋아 하시는 두분
운전때문에 금주까지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태백회 화이팅!!!!!!!!!!!!!!!!!!!!!!